■ 진행 : 최영주 앵커 <br />■ 출연 : 박진영 /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, 장성철 /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4.7일 재보궐선거 후보 등록일을 하루 앞두고 야권은 오늘도 실무협상에 난항을 겪었습니다. 내일 오전 다시 회의를 열어 담판을 시도한다는 계획인데 이마저도 결렬된다면 오는 19일까지 단일후보를 내기는 어렵게 됩니다. <br /> <br />반면 범여권 단일 후보로는 큰 이변 없이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최종 확정됐습니다.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박진영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,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과 함께하겠습니다. 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먼저 범여권 움직임부터 보겠습니다. 박영선 민주당 후보, 김진애 열린민주당 후보를 꺾고 범여권 단일후보로 최종 선출됐습니다. 박영선 후보의 경선 승리 소감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. 범여권의 단일화 과정, 큰 이변은 없었습니다. 박영선 후보가 최종 확정이 됐는데 그 과정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? <br /> <br />[박진영] <br />글쎄요, 사실 갈등이 있어야 좀 보는 재미가 있거든요. 우리가 언론에서도 정쟁을 하지 말라. 이렇게 하지만 사실은 좀 싸우는 게 있어야 뉴스거리도 나오고 하지 않습니까? 그런 부분이 없다 보니까 재미가 없지 않았나, 이런 측면도 있는데요. <br /> <br />저는 사실 이번 경선에서 김진애 후보와 시대전환의 조정훈 후보라는 분의 공약은 굉장히 재미가 있었습니다. 조정훈 후보의 주4일제, 그다음에 1인 가구를 위한 주택청약제도. 굉장히 재미있었거든요. 그리고 또 김진애 후보 같은 경우는 수도권 메가시티. 굉장히 현실적인 주장을 했습니다마는 군소정당의 한계를 넘지 못했고요. <br /> <br />또 한편으로 말씀드린 것처럼 안철수 후보와 오세훈 후보는 적당히 싸웠습니다마는 지나치게 화목하다 보니까 재미가 없지 않았나, 그런 생각도 해 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별다른 갈등구도가 없었기 때문에 사실상 컨벤션효과는 좀 떨어졌다, 이런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. 어떻게 보셨습니까? <br /> <br />[장성철] <br />컨벤션효과를 누릴 만한 분위기가 아니죠. 지금 어쨌든 LH 불법 투기 의혹 사건 때문에 여권에 상당히 분위기가 안 좋습니다. 그 탓이 컸던 것 같고요. 두 번째는 박영선 후보와 김진애 후보 사이에 경쟁력 차이가 너무나 컸다, 여론조사에서 보면 비교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31722455849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